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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예비역부사관총연합회 부사관호국영웅입니다.

 
작성일 : 19-02-03 13:57
하사 김문헌 (밀양)
 글쓴이 : 부총연
조회 : 8  

호국전몰용사 공훈록

김문현 (金文炫)

  • 군별 : 육군
  • 계급 : 하사
  • 군번 : 9212750
  • 전몰일자 : 1952-10-27

공훈사항


김문현 하사는 1928년 11월2일 경상남도 밀양군 청도면 목고리에서 출생, 1952년 6월2일 육군에 입대하여 제2사단 제32연대 제5중대에서 복무하였다.
제2사단은 1947년 12월 1일 충청남도 대전에서 제2, 제3, 제4연대를 기간으로 창설된 제2여단이 근간이 되었다. 제2여단은 1949년 5월 12일 육본 일반명령 제15호에 의거 제2사단으로 승격되었고, 유승렬 대령이 초대 사단장으로 취임하였다.
사단은 부대창설 이후 1950년 5월 4일까지 예하 제5, 제16, 제19연대가 태백산지구 및 안동지구에서 공비토벌작전을 전개하여 많은 전공을 세우고 대전으로 복귀하여 6ㆍ25전쟁 발발 직전까지 향토방위에 주력하였다.
사단은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남침을 저지하기 위해 25일 밤 제5연대를 대전에서 의정부 북방 축석령으로, 제16연대를 청주로부터 의정부 금오리로, 제25연대를 온양에서 의정부 남방 백석천으로 투입해 의정부저지선을 구축하였다. 38선으로부터 철수하는 제7사단을 엄호한 후, 창동을 경유하여 한강방어선으로 철수한 사단은 이후 지연전을 전개하다가 병력 분산으로 7월 24일 사단이 해체되고 대구지구방어사령부로 개칭되었다.
1950년 11월 7일 국본 일반명령 제103호에 의거 서울에서 재창설된 제2사단은 제17연대를 예속시키고, 이어 11월 11일과 13일 제31연대와 제32연대를 예속시켰다. 재창설 직후 사단은 포천-평강 지구에서 후방지역 잔적 소탕작전을 전개한 후 12월 18일부터 춘천 지구에서 적의 남진을 저지했으나, 군단 작명에 의거 청평-양평-예천으로 철수하였다.
사단은 제8사단 21연대의 2개 대대를 배속 받아 1951년 1월 20일부터 4월초까지 일월산과 보현산 일대에서 공비소탕작전을 전개하고, 미 제9군단으로 배속전환된 직후 경기 양평으로 이동하여 5월말까지 백운산 공격작전을 전개하였다. 이어 사단은 6월 1일 김화 근남 일대에서 중공군 제52, 53군 예하 2개 연대와의 치열한 공방전을 시작으로 6월말까지 375고지 및 734고지전투를 전개하여 중공군 3,000여 명을 사살 및 생포하는 전과를 거두었다. 10월 13일부터 21일까지 사단은 평강 서남쪽 김일성고지(고암산) 일대에서 중공군 3개 연대와 치열한 교전을 전개한 끝에 고지를 점령하였다.
1952년 3월 30일 사창리 지역으로 이동한 사단은 10월 1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저격능선전투를 전개하였다. 이 전투는 김화 북방의 저격능선을 탈취하기 위한 공격전투로서 사단은 저격능선 일대에 배치되어 있던 중공군 제15군을 공격하여 목표를 점령한 후 42일 동안 고지를 확보하는 투지를 보여주었다. 사단은 20여 회의 공방전을 전개한 끝에 15,000여 명의 적을 사살 및 생포하는 대전과를 거두었다.
김문현 하사는 주요 전초진지 쟁탈전을 수행하던 기간 중 임무를 수행하다가 1952년 10월27일 강원도 김화 근동지역에서 장렬히 전사하였으며, 고인의 유해는 본가로 봉송하였고, 정부에서는 그의 살신보국정신(殺身保國精神)을 선양하고 후세에 교훈으로 남기기 위해 전쟁기념관 전사자 명비(번호 020-ㄷ-734)에 그 이름을 새겨 추모하고 있다.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