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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예비역부사관총연합회 부사관호국영웅입니다.

 
작성일 : 19-02-03 13:55
하사 김문헌 (대구)
 글쓴이 : 부총연
조회 : 7  

호국전몰용사 공훈록

김문현 (金文鉉)

  • 군별 : 육군
  • 계급 : 하사
  • 군번 : 9211784
  • 전몰일자 : 1953-01-04

공훈사항


김문현 하사는 1929년 7월10일 경상북도 대구시 수창동 70번지에서 출생, 1950년 5월23일 육군에 입대하여 수도사단 제1연대에서 복무하였다.
제1연대는 1946년 1월15일 경기도 양주군 태릉에서 창설되었으며, 1949년 1월 7일 용산에서 창설된 제7여단으로 예속되었다. 그 후 제7여단은 2월 1일 수도여단으로 개칭된 후, 5월 12일 육일명 제15호에 의거 수도사단으로 승격되었고, 6월 20일 육일명 제17호에 의거 제7사단으로 재 개칭되어 제1연대를 동두천 정면에, 제9연대를 포천 정면에 배치해 의정부지구 38도선 경비임무를 수행하였다.
6ㆍ25전쟁이 발발하자 제7사단은 동두천 부근의 보산리까지 추진되어 준비된 진지에서 적 1개 대대를 집중포격으로 격멸하는 등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의정부와 창동지구에서 적과 치열한 전투를 전개 하였으나, 전차를 동반한 우세한 적의 집중공격에 밀려 한강 선으로 철수하였다.
사단은 1950년 7월 5일 한강선 방어전투와 시흥지구전투를 수행한 후, 전투력의 많은 손실과 병력의 분산 등으로 해체되었으며, 제1연대는 1950년 7월5일 육군 개편시 수도사단으로 예속되어 임무를 수행하였다.
수도사단은 1949년 6월 20일 국본 일반명령 제6호에 의거 서울 용산에서 창설된 수도경비사령부가 근간이 되었으며, 수도경비사령부는 전쟁발발하자 의정부지구에서부터 방어작전을 수행하면서 한강 선으로 철수 하였다. 그 후 6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한강 선 방어전투에 참여해 보병 3개 사단과 전차 1개 여단으로 구성된 북한군의 남하를 성공적으로 지연시킨 후, 7월 5일 수도사단으로 개칭과 동시에 제1연대를 예속하였다.
수도사단은 1950년 7월 6일 진천지구전투를 수행하고 철수한 사단은 8월 4일 기갑연대를 예속하고 8월 9일부터 전개된 안강-기계전투에서 북한군 제12사단 등을 격퇴함으로써 적의 낙동강 교두보 돌파를 저지하였다.
1950년 9월 14일 기갑연대를 편입한 사단은 안강까지 철수하였다가 경주 방어선에서 최종적으로 적을 격파하고 9월 16일부터 반격작전으로 전환하여 강원도 평창, 속사리지역으로 반격, 전군의 최선봉으로 제3사단과 함께 10월 1일 38도선을 돌파하였다.
그 이후 사단은 양구, 화천, 신고산, 안변을 거쳐 10월10일 원산을 점령하고, 계속 북진하여 11월30일 혜산진까지 점령하였다.
그러나 중공군의 개입으로 12월 1일 혜산진에서 철수한 사단은 12월 17일 흥남항에서 묵호항으로 해상 철수를 단행하였다. 사단은 상륙 직후 양양으로 진출하여 제9사단의 양양-서림간 방어선을 인수하였고, 12월 19일 제26연대를 예속하였다.
1951년 1월 28일 사단은 예하의 제18연대를 제3사단으로 예속 변경한 후 삼척-강릉-속사리-남가리-설악산 일대까지 진격하면서 2월 3일부터 7일까지 강릉지구전투와 오대산전투를 실시하였다. 이어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양양전투를 수행한 사단은 5월 7일부터 13일까지 설악산지구전투와 5월 18일부터 25일까지 대관령 방어전 등 공산군의 춘계공세를 저지하고 반격으로 전환하였다. 사단은 6월 3일부터 12일까지 향로봉지구전투를 실시해 북한군 제13사단을 격퇴하고 940고지를 완전 점령하였다. 또한 8월18일부터 23일까지 미 제8군의 작전에 참가하여 서화리 동북방의 924고지를 점령한 사단은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북한군 제19사단으로부터 월비산을 탈취하는 전과를 거두고 11월 26일 여수로 이동, 호남지구에서 공비소탕작전에 돌입하였다.
1952년 3월 18일 사단은 호남지구 공비소탕작전을 실시하고 화천으로 이동하여 금성천 북안의 미조리선에 배치되었다. 7월 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사단은 수도고지와 지형능선에서 중공 제12군 예하 제34사단과 제35사단의 공격을 받고 뺏고 빼앗기는 공방전을 전개한 끝에 진지를 확보하는데 성공하였다. 12월 12일 강원 사창리로 이동해 미조리선 방어임무에 돌입한 사단은 1953년 4월부터 6월까지 번개고지, 샛별고지, 무명고지 전투를 수행하였다.
김문현 하사는 주요 전초진지 쟁탈전을 수행하던 기간 중 임무를 수행하다가 1953년 1월4일 강원도 김화지역에서 장렬히 전사하였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功勳)을 기리어 1954년 10월15일 화랑무공훈장을 추서하였으며, 살신보국정신(殺身保國精神)을 선양하고 후세에 교훈으로 남기기 위해 국립현충원(國立顯忠院,27503)에 봉안하고 있으며, 전쟁기념관 전사자 명비(번호 007-ㅁ-024)에 이름을 새겨 추모하고 있다.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