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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예비역부사관총연합회 부사관호국영웅입니다.

 
작성일 : 18-12-02 20:04
이등상사 김일수 (순천)
 글쓴이 : 부총연
조회 : 3  

호국전몰용사 공훈록

김일수 (金一洙)

  • 군별 : 육군
  • 계급 : 이등상사
  • 군번 : 5301326
  • 전몰일자 : 1951-02-11

공훈사항

김일수 이등상사는 전라남도 순천군 송산면에서 출생, 1947년 2월 12일 육군에 입대하여 미상부대에서 근무하다가 1949년 6월 초 사단 창설요원으로 전속되어 제8사단 제19연대에서 복무하였다.
제8사단은 1949년 6월 20일 육본 일반명령 제26호에 의거 제6사단 예하의 제10연대와 제3연대 예하의 제2대대를 기간으로 강릉에서 창설되었다.
사단은 강릉 일대에서 38도선 방어와 해안선 경계임무를 수행하던 중 전쟁이 발발하자 1950년 6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강릉지역에서 동해안을 따라 남하하는 북한군 제5사단과, 정동진 해안으로 상륙하여 남으로부터 협공을 가하는 북한군 제945육전대 및 임원진으로 침투한 제766부대 등 2개 사단 규모의 적을 맞아 치열한 공방전을 전개하였다. 이후 사단은 축차적인 철수작전을 전개한 후 낙동강 방어선을 형성하였다.
1950년 9월 20일 반격으로 전환한 사단은 단양-동두천을 거쳐 10월 8일 초성리에서 38도선을 돌파하고 9일 연천, 10일 철원, 11일 평강, 13일 이천을 점령하고, 14일 곡산으로 진격하여 18일 평양 동북 강동을 점령하였다.
11월 25일 개시된 중공군의 제2차공세 기간 중 사단은 평안남도 덕천 및 영원 지역에서 중공군 제42군의 공격을 받고 방어전투를 실시한 후 27일 철수하였다. 이후 사단은 신계를 거쳐 12월 5일 시변리에 도착하여 정비 후에 연천(12. 10)을 거쳐 12월 23일에는 춘천 동북쪽에서 방어진지를 구축하였다.
춘천 부근에 있는 아군의 퇴로를 차단하기 위하여 북한군이 12월 23일 홍천 방면으로 공격을 개시하자 치열한 전투 끝에 이를 격퇴하였으나, 잇따라 12월 31일 중공군의 신정공세가 개시되자 사단은 철수하여 1951년 1월 5일 원주-삼척간의 방어선을 점령하였다.
미 제10군단으로 배속이 전환된 사단은 원주에서 홍천 방면으로 반격을 실시하던 중 1951년 2월 11일부터 12일까지 횡성 북쪽에서 중공군 제40군 및 제66군과 치열한 전투 끝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제천을 거쳐 대구로 철수하였다.
이 횡성 전투는 한강 이남으로 밀렸던 국군과 유엔군이 재반격작전을 전개하여 다시 한강 연안으로 진출하고 있을 때, 사단이 횡성 지역에서 공격을 개시하여 홍천 방면으로 진격하던 중 중공군의 2월공세(1951. 2)에 부딪치게 되자, 횡성 북쪽에서 방어태세로 전환하여 중공 제40군과 제66군의 침공을 저지하였으나, 막대한 손실을 입고 원주지역으로 철수한 전투이다.
김일수 이등상사는 횡성전투에서 용전분투하였으나 안타깝게도 1951년 2월 11일 강원도 횡성지구에서 장렬히 전사하였다.
정부에서는 그의 살신보국정신(殺身保國精神)을 선양하고 후세에 교훈으로 남기기 위해 국립현충원(國立顯忠院,34-4-089)에 봉안하고 전쟁기념관 전사자 명비(085-ㅇ-074)에 이름을 새겨 추모하고 있다.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