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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예비역부사관총연합회 부사관호국영웅입니다.

 
작성일 : 18-12-02 20:02
이등상사 김인기 (정읍)
 글쓴이 : 부총연
조회 : 2  

호국전몰용사 공훈록

김인기 (金仁基)

  • 군별 : 육군
  • 계급 : 이등상사
  • 군번 : 5202512
  • 전몰일자 : 1950-06-25

공훈사항

김인기 이등상사는 1929년 6월 16일 전북 정읍군 감곡면에서 출생, 1948년 8월 31일 육군에 입대하여 제1사단 제12연대에서 복무하였다.
1947년 12월 1일 남조선 과도정부 통위부 일반명령 제69호에 의거 태릉 주둔 제1연대, 청주 주둔 제7연대, 춘천 주둔 제8연대를 기간으로 서울 남산동에서 제1여단이 창설되었다. 제1여단은 1949년 5월 12일 경기도 고양군 수색에서 사단으로 승격하였다.
제1사단은 좌측에 제12연대(서해안-청단-개성-대원리), 우측에 제13연대(문산 서북쪽 대원리-고랑포-적성)를 배치하고, 제11연대를 예비로 하여 38도선 경비임무를 수행하였다.
사단은 1950년 6월 25일 북한군 제1사단과 제6사단이 이 지역으로 침입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개성, 문산, 봉일천 일대에서 방어작전을 전개하였다. 제12연대는 사단의 서측방(청단~대원리간)에 배치되어 38도선 경계임무를 수행하다가 북한군의 강력한 기습공격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제12연대는 많은 손실을 입고 장단-문산방향과 영정포-김포반도로 철수하고 일부는 퇴로가 차단되어 서해로 빠져나가야 했다. 사단의 예비로 수색에 있던 제11연대가 제12연대의 철수를 엄호하고 북한군을 저지하기 위해 임진강 철교 남쪽의 주저항선에 배치되었다.
사단은 임진강과 곡릉천의 천연장애물을 이용하여 적의 진출을 저지했으나 서울이 피탈됨에 따라 퇴로가 차단되어 행주나루에서 한강을 도하하여 철수하였다.
김인기 이등상사는 개전 당일인 1950년 6월 25일, 청단~대원리간 연대의 38도선 방어진지에서 기습남침해오는 북한군을 맞아 용전분투하다가 안타깝게도 1950년 6월 25일 장렬히 전사하였다.
정부에서는 그의 살신보국정신(殺身保國精神)을 선양하고 후세에 교훈으로 남기기 위하여, 국립현충원(國立顯忠院,34-2-157)에 봉안하고 전쟁기념관 전사자 명비(009-ㅂ-045)에 그 이름을 새겨 추모하고 있다.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장